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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오키나와

하카타역 캐널시티를 배회하며 -2008년 8월 21일-

오키나와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찾아간 곳.  저 멀리 보이는 노란 건물이
오늘의 첫번째 목적지 캐널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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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 스포츠용품을 파는 곳이 있다는 걸 알게 되고 오키나와를 가기 전에 하루 빨리
아쿠아슈즈를 장만하기 위해서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이곳을 먼저 찾아갔다.

캐널시티 바로 앞에서 찍었는데....
큰바위 얼굴처럼 얼굴크기가 장난이 아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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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널시티는 상당한 크기의 건물로 우리나라에서도 이제는 제법 유명한 걸로 알고 있는
극단 시키의 뮤지컬 극장도 있고 영화관도 있는 곳이었다. 일단 들어가자마자 스포츠센터
위치를 확인하고 바로 아쿠아 슈즈를 사러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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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는 상당히 크고 취급하는 품목도 골프, 농구, 야구, 축구 등등 커버하는 범위도 매우 넓었다. 아쿠아슈즈는 이곳에서도 여름이 끝나가기 때문인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어서 매우 저렴하게 샀다. 2천엔에 샀으니...잘 산 편이라 생각함.

일단 제일 먼저 해결해야 할 아쿠아슈즈 구입을 끝내고 한숨 돌리고 보니
꽤 이쁘게 지어진 건물로 영화를 보거나 데이트를 즐기는 젊은 커플들의 모습도
많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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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을 가리는 우리 겸댕이 뽀아가 캐널시티의 분수대를 배경으로 포즈를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