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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cycle/Cervélo

2015년도 라이딩 결산

어느덧 2015년도 끝이다.


스트라이다를 타고 가볍게 마실 다니는 기분으로 자전거를 


타다가 로드에 입문을 한 첫 해였다.


새로운 취미에 발을 디딘 만큼 역시 초기 투자비용이 상당했다.


기변도 한번 했기 때문에 더더욱...


안전장비류나 기타 악세사리에도 생각보다 상당히 많은


돈이 들어가서 사실상 완전히 지출오버인 해였다.


그런데 들인 비용에 비해서 그다지 많이 타지는 못 했다.


내년 결산 때는 최소한 5,000km 이상은 타고 싶다.


남산 업힐도 6분 대를 찍고 싶다.


멋 모르고 덜컥 신청해 놓은 랜도너 200, 300도


시간내 완주하고 싶다.


일단 자전거에 있어서 최소한 3가지 목표는 이룰 수 있는


새해를 맞이하고 싶구나.



요런 그림 한 장으로 1년이 정리되니 재미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