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벨로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새로운 애마 Cervélo S3 영입. 올 해 5월 분당의 대법원전산센터에서 일하게 되면서 그간 타고 있었던 스트라이다 5.1 에서 스컬트라 100으로 기변을 했다. 덜커덕 로드에 첫 입문을 한 후 내 스타일과 맞지 않으면 어쩌나 고민도 했었는데 하이브리드나 MTB가 라이딩 자세같은 측면에서 아무래도 로드보다는 편하니까. 하지만 다행히 로드가 잘 맞는 것 같았다. 약 4개월 간 신나게 타다보니 확실히 스트라이다와는 다르다. 좋아 이거야. 역시 스트라이다에서 갈아타길 잘 했어! 스트라이다로 평속 20을 찍으려면 얼마나 개고생을 했던지 ㅠ_ㅠ 그리고 소위 로드뽕을 맞기 시작... 스트라이다 시절은 격세지감을 느끼게 하는 빠른 스피드와 기어의 편안함 (기어 없는 자전거 어떻게 탔었는지 이해가 안 갈 정도로 편리하다!!)에 빠져들게 되면서 기변을 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