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k 썸네일형 리스트형 브레베 서울300K 후기 2016. 04. 30 서울 300K를 다녀왔다. 지난번 서울 200K에 비해서 100km가 늘어난 브레베.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영역이다. 평소 다니는 거리는 자출로 인해 23km정도. 최장거리는 지난번 서울200의 200여키로. 그 다음 최장거리는 분원리를 다녀왔을 때의 150키로 정도. 과연 완주는 할 수 있을런지... 신청해 놓고도 막판까지 취소해야 하나 고민을 했다. 결국은 주저주저 하다 그래 가보자 라고 결심 후 일주일 전에 마눌님에게 고백. "나 이번엔 300km 달리고 와야 해". 격렬한 반대에 부딪혀서 취소 크리를 먹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순순히 허락을 득. 일단 제일 힘겨운 첫 번째 난관은 돌파했다!!! 이제 완주만 하면 서울300은 클리어! 아직 완주한 것도 아닌데 마눌님 허락..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