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 소음 썸네일형 리스트형 써벨로 S3 이제 BB소음 완전히 잡은 것 같다. 얼마 전 날라왔던 울테그라 크랭크를 가방 속에 꾸역꾸역 집어넣고 자출을 했다. 퇴근하면서 그간 씨름해 왔던 BB와 크랭크에서 들려오는 끼릭끼릭 소리와 영원히 작별을 하기 위해서. 가방속에 갈아입을 옷과 크랭크를 넣고나니 가방이 완전 빵빵하다. 느낌 탓인지 몰라도 가방도 평소보다 훨씬 무거운 느낌도 들고. 하지만 몸은 무거워도 마음은 가볍다. 이제 소음없는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오늘따라 퇴근이 기다려진다. 역시 택배박스와 새로운 아이템만큼 날 설레게 하는 건 없는 것 같다. 저녁 6시 땡 치자마자 옷을 갈아입고 사무실을 나설 준비를 했다. 회사에서 약 2키로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는 피큐바이크를 향했다.들어가서 사장님에게 위시본비비와 크랭크 교체를 부탁드렸다. 다행히 별다른 작업이 없으신 상황이어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