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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책 구입! 몇 달 만에 책을 구입해 본건지 기억이 안 날 지경인데 가장 최근에 샀던 책이 만화책이었던 것만 기억나는 상황에서 일본어로 된 책은 사본지 몇 년은 된 것 같다. 책 좀 더 읽어야 되는데 말이지... 무라카리 하루키의 책도 오랜만에 보게 되서 일단 눈에 띄는대로 무슨 책인지도 모르고 질렀다. 아마도 여행기...인 것으로 추정되는데 선전 문구 중에 마도(魔都) 나고야를 탐험한다는 문구가 있었는데... 나고야가 마도라니... 우리나라의 마계도시 인천에 필적하는 도시였던가 나고야란 곳이... 3월 달까지 읽을 수 있으려나 의문이다 일단 한달 내로 읽는 걸 목표로 삼아 봐야지. 더보기
당신의 계급은?? 솔로부대 계급표 난 면제 더보기
쇼핑을 했으니 이제 밥을 먹어야지 라면을 먹자 -2008년 8월 21일- 하카타에 오기 전에 사전에 조사한 라면집을 찾아갔다. 이름은 一蘭 점심시간에 맞춰 간 것도 아닌데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다른 여느 라면집과 마찬가지로 자판기에서 식권을 먼저 뽑는다. 일단 식권을 사고 줄을 서서 기다리면 점원이 가게로 안내를 해 준다. 이곳 이치란의 특이한 점 중 하나가 혼자서 밥을 먹는 사람을 배려한 시스템이다. 보이는가 이 칸막이들. 일단 라면이 나오면 고개를 푹 수그리고 혼자 라면을 먹는거다. 혼자 먹어도 전혀 꿀릴게 없다. 또 몇 가지 특징 중에 하나가 매우 세세하게 메뉴를 고를 수 있다는 점이다. 국물의 진하기에서부터 면발의 굵기 및 면발의 연함과 딱딱함, 파의 양에서 매운 맛부터 순한 맛까지 라면을 먹는 사람이 자신의 취향에 맞춰서 하나하나 고를 수 있다는 것인데 처음 먹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