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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아이템 탑튜브백을 영입 처음 스컬트라 100으로 로드를 입문하고 이런저런 작은 아이템들을 갖고 다니기 위해 탑튜브백을 사용했었다. 그런데 탑튜브백이 좌우로 약간 넓이가 있다보니 페달링을 할 때나 댄싱을 할 때 무릎에 자꾸 스친다. 무릎을 스치지 않게 하려고 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옆으로 발을 벌린채 페달링하는 습관이 붙어버렸다. 이런 경험이 있다보니 탑튜브백에 안좋은 생각을 가지게 됐고 앞으로 두 번 다시 쓰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슬슬 랜도너 서울300을 눈 앞에 다가오니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든다. 파워젤 같은것도 넣어놓으면 빼먹기 좋을 것 같고 보조배터리를 넣어놓고 라이트나 가민 충전도 할 수 있을 것 같고... 그래서 탑튜브백을 좀 알아보니 Zipp에서 나온 스피드박스, BMworks의 탑튜브백, 스.. 더보기
새 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 비록 미세먼지로 대기는 안 좋지만 이제 슬슬 본격적으로 시즌온이 시작되고 있다. 나도 다음 달에 참가할 서울300에 참가하려면 더 늦지않게 슬슬 시즌온을 해야겠다. 그래서 새 시즌과 함께 무얼 바꿀까...생각을 해 보다가 요즘 클릿슈즈의 메인 트렌드인 BOA 다이얼을 써보고 싶어졌다. 브렌드도 많고 등급도 많고 정말 많은 클릿슈즈가 있는데 먼저 생각해 뒀던건 일단 흰색은 제외. 지금 신고 있는 시마노 R088이 흰색인데 너무 금방 더러워진 것 같다. 일단 제일 만만한 검은색으로 결정. 브랜드는... 스페셜라이즈도 괜찮고 본트레거도 괜찮고 피직도 괜찮고.... 이 세 브랜드 모두 평도 좋고 사용하는 사람도 많고 실패는 없을 것 같아서 이 중에 하나로 하기로 결정. 그럼 등급을 결정해야 하는데... 대체로 .. 더보기
미니프레소를 사용해 봤다 사무실에 차와 커피가 준비되어 있다. 매일 아침 출근하면 일단 커피를 한 잔 마시고 일과를 시작하는게 오랜 습관인데 언제나 마시는게 거의 노란색 커피 믹스다. 다른 커피도 좀 들여놓으면 좋으련만 어찌된게 우리 회사는 10년 동안 노란색 커피믹스만 애용한다. 그러다보니 노란 커피믹스에 질린지도 사실 한참 됐다. 그래서 다른 커피를 마셔보고 싶어서 미니프레소를 구입했다. 처음 구입할 때 본체만 구입할지 휴대용 파우치까지 같이 구입할지 고민을 하다가 사는거 한번에 사자란 생각에 다 사버렸다. ​ 각각 종이 박스에 별도로 포장이 되어 있다. ​​ 미니프레소 펌프가 툭 튀어나와있다보니 파우치도 동일하게 툭 튀어나오게 제작되어 있다. 사실 배송을 받은지는 두 달 가량이 지났는데 그동안 집안에서 썩혀 두고만 있었다... 더보기